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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 사태' 삼성 노태문 사장, 7일 국감증인 선다.

NCORE 2022. 10. 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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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GOS 사태 국감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인 노태문 사장이 오는 10월 7일 공정거래위원회 대상으로 이뤄지는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선다고 합니다. 올해 2월 불거진 삼성전자 갤럭시 22의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사태에 따른 공정거래법 위한 관련 질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노 사장은 반도체 수율 허위조작 / GOS 사태 등 공정거래법 위반 / 세탁기 파손 등 소비자 피해 무상수리 등에 대한 신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GOS 사태는 공정위가 조사를 진행 중인 건입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S22 출시 당시 게임 등 특정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 경우 강제로 성능이 저하되는 GOS 기능을 삭제할 수 없도록 해 소비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아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GOS 의무화 조치 등을 철회했지만 1000명 이상이 인당 손해배상액 30만원씩을 청구하는 집단 소송을 제기하면서 공정위가 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들도 GOS 관련해서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원고 측은 삼성전자의 GOS 기능이 게임 어플리케이션(앱)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1만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저하시키고도 이용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삼성전자가 기기의 진짜 속도 성능 배터리 수명 등을 거짓으로 표기한 것 이라고 주장했다. 또 삼성전자가 캘리포니아주의 소비자 보호법 및 불공정 경쟁법 등을 위반했다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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